독서모임 조변한시간

🌿 조변한시간 시즌 8-3 후기, 구희-[기후위기인간]

divorceandlove 2025. 8. 16. 16:19

2025년 8월 16일 열린 독서모임  조변한시간 시즌 8-3  후기. 구희 작가의 *〈기후위기 인간〉*을 함께 읽고, 환경·부부·존중·AI 글쓰기까지 이어진 대화를 기록했습니다.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화의 핵심 장면을 정리했습니다.

 

🌿 조변한시간 시즌 8-3 후기

존중, 작은 실천, 그리고 축적의 힘


☀️ 감사 나누기, 일상의 따뜻한 조각들

모임은 늘 그렇듯 감사 나누기로 시작했습니다.
어떤 이는 오랜만에 영화를 보며 울컥했고 (마션,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),
다른 이는 아들의 공부 덕분에 홀로 책과 드라마를 즐기며 쉰 시간을 감사히 여겼습니다.

“다낭에서 현지인들의 노동을 보며 ‘나는 너무 편하게 사는 게 아닌가’ 반성했다”는 대목에서는

부부관계와 존중으로 이어지는 매우 밀도 있는 논의가 있었어요! 


💍 부부와 가족, 존중의 대화

이날 가장 깊게 이어진 화두는 부부와 존중이었습니다.

  • “압도적인 부를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은 부부 사이가 좋다는 것.”
  • “존재 자체로 존중받고 싶다는 게 인간의 기본 욕망.”
  • “관계는 쌓는 게 아니라, 매일 조금씩 깎여 나가는 것을 막는 것.”

아침밥을 차려주는 작은 존중이 관계를 지탱한다는 이야기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.

📚 책 나눔 – 기후위기 인간 (구희)

이번에 읽은 책은 구지민 작가의 〈기후위기 인간〉.

  • “새로운 것을 원하기보다 소중히 아껴야 할 것을 돌보는 일.”
  • “인간은 많은 파괴를 일삼은 종이지만, 동시에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유일한 종이다.”
  • “지구가 아프다는 건 곧 나 자신이 아프다는 것.”

참석자들은 환경 보호가 거대한 사명이 아니라 나를 돌보는 삶의 태도라는 사실을 깊이 느꼈습니다.


🤖 AI와 글쓰기, 그리고 축적

“AI에게 이름을 붙이면 더 열심히 쓰게 돼요. 제 경우는 ‘로에’예요.”
“글을 쓸 때, 대화를 나누며 구체적인 기억이 떠오르는 게 큰 도움이 돼요. 중요한 건 속도보다 지속성, 순간보다 축적이죠.”

이 대화는 독서모임이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, 삶과 기록의 태도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.


🌱 오늘의 한 줄

“존중과 작은 실천, 그리고 기록의 축적이 결국 우리 삶을 바꾼다.”

다음 모임은 **자유도서 또는 기후위기인간을 한 주 더 읽기**로 이어집니다.
함께하든, 글로 함께하든—작은 대화가 곧 변화를 만들어가리라 믿습니다.